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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 저자석지영
  • 출판사북하우스
  • 출판년2013-05-0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3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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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법대 최초 아시아여성 종신교수

    석지영의 첫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석지영 교수가 한국 독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쓴 에세이. 인문학, 예술, 법…….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오늘날 그녀의 바탕이 된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의 과정이 생생히 그려진다.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되묻는 책.





    아시아여성 최초, 한국계 최초

    하버드법대 종신교수 석지영의 첫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한국과 직계약 출간!




    ‘세기의 수재’ ‘엄친딸 종결자’ ‘최고의 여성법학자’…. 거기에 아메리칸발레학교, 줄리아드 예비학교, 예일대 학부, 옥스퍼드대 대학원, 하버드법대 대학원 학력까지. 한 사람의 것이라기엔 너무도 화려한 이력이다. 이 모든 수식어가 석지영 교수 한 사람을 가리킨다. 북하우스에서 펴낸『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는 석지영 교수의 삶의 과정과 생각, 열정을 담고 있는 첫 에세이다. 석지영은 발레, 피아노를 전공한 청소년기를 거쳐, 예일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땄다. 문학박사를 딴 후에는 진로를 확 바꾸어 하버드법대에 진학했다. 이후 법률서기직, 검사직을 통해 진짜 현실의 법 세계를 경험하고, 2006년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법대 교수에 임용되었다. 이후 4년 만인 2010년, 교수단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었다. 여섯 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가, 처음엔 교실에서 말 한 마디 못 알아듣던 어린 이민자 가정의 소녀가, 이제 세계최고의 교육기관이라는 하버드법대에서도 ‘창조적이고 탁월한 강의’라는 평을 받으며 미래세대를 가르치는 리더로 당당히 존경받고 있는 것이다.





    인문학, 예술, 법…….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오늘날 그녀의 바탕이 된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

    지금, 제대로 된 공부란 무엇인가




    석지영 교수를 오늘의 그녀로 만든 진정한 원천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실제로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석 교수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다.’라고 말해 많은 호기심을 자아냈다. 처음부터 최고를 추구하거나, 교수가 되기를 원한 게 아니었다. 그녀가 확 달라지게 된 계기는 바로 책읽기와 선생님들.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면서 키운 감성과 상상력 덕분이었다. 석 교수는 ‘책읽기는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회상하며, 늘 책에 푹 빠져 살고, 한 무더기씩 책을 빌리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던 뉴욕 퀸즈 도서관 시절을 말한다. 바로 이 책읽기에서 얻어진 상상력, 문화적 감수성과 교양이 그녀의 바탕이 되었다.



    또한 발레, 피아노, 음악, 미술과 건축물,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도 그녀를 만든 토양이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십대 시절, 마음껏 수준 높은 음악을 듣고 예술에 감탄하는 문화적인 경험, 직접 몸과 정신을 끊임없이 갈고닦는 발레레슨의 엄격함 등이 그녀를 잘 연마된 ‘젊은 르네상스인’으로 재창조해 낸 것이다. 석 교수는 발레 중단 3년 만에 하루 4~6시간의 피아노 맹연습을 거쳐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진학했고, 나중에는 카네기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지금도 여전히 발레를 그만둔 상실감을 토로하는 그녀는 본인의 경험에 비춰, ‘아이들의 길을 부모가 정하지 않았으면 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하라’고 늘 강조한다. 책읽기와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과 창조성은 이후 대학 지원에서도 특장점이 되었고, 하버드법대 시절, 심지어 법대 교수인 지금도 자신을 한 단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것이 석지영 교수를 형성하고 키워낸, 인문학 기본기다.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수백년 전통의 예일과 옥스퍼드, 그리고 하버드에서 자유를 호흡하다




    예일대의 캠퍼스에서 석지영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집을 떠나 모든 것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게 됐다. 그것은 새로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그런 자유였다. 프랑스문학을 공부하고, 시의 세계로 떠나고, ‘집/고향’이라는 주제에 천착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석지영 교수는 말 그대로 ‘대학을 사랑했다.’

    특히 예일대와, 마셜 장학금으로 진학한 옥스퍼드에서는 훌륭한 지도교수들을 만나 글쓰기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하버드법대의 전설적인 스승들에게서는 많은 영감을 얻고 그들로부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인재’로 인정받는 기쁨도 누렸다.



    대학이라는 세계, 특히 하버드법대에서의 공부는 석 교수가 늘 갈망했으나, 잡을 수 없었던 꿈이 현실화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제껏 해온 문학 공부의 분석성과 법의 실용성은 그녀 안에서 훌륭하게 결합할 수 있었다. 그 놀라운 결합으로 인해 세상에 이제 그녀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이제 석 교수는 가슴 뛰고 흥분되는 세계 안으로 당당하게 진입하게 됐다.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법률교육의 현장이 석지영 교수가 존재할 진정한 자신의 자리였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진심 가득한 이야기,

    “무엇보다도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라.”

    석지영 교수의 일과 삶의 원칙




    하버드법대 교수가 되고 나서 가장 기쁜 일 중 하나가 ‘내가 태어난 나라 한국과 다시 관계가 이어진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현재 활발하게 한국과 관계 맺기를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과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나누고, 자신이 어렵게 얻어낸 몇 가지 원칙을 나누고 싶어 한다.



    일단,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을 좀 더 단련시켜라.

    자신 역시 어린 시절, 침묵하는 관찰자였기에, 좀 더 강하게 자신을 격려해주는 선생이라는 존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석 교수 자신도 그런 고통스런 과정을 거쳤고 그럼으로써 지금 진정 행복한 일을 찾았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기 죽고 자신감 없어 하며 이를 개인적 자질이나 결함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보면 나는 화가 난다.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문화적 차이와 성장배경의 문제다. 심각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극복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무엇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

    그럴 수 있을 때 모든 것은 좀 더 훌륭해진다는 것, 우리는 모두 불완전할 자유가 있다는 것, 그러니 자신 안에 있는 상상력과 용기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또한 좀 더 단순하게 삶을 살라. 친구와 가족들과 웃음을 나누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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