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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과학교사, 교과서를 버리다

과학교사, 교과서를 버리다
  • 저자성종규
  • 출판사이담Books
  • 출판년2013-05-0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2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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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실행하고 생각하는 과학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점점 더해가고 있다. 저자는 20여 년 전부터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직접 실천에 옮겼다. 중학교 과학교사로서 교과서를 과감히 버린 채 수업을 진행하는 파격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날그날의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그 과제에 대해 생각한다. 생각한 것을 발표하고, 발표한 것에 대해 학생들끼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런 수업 방식은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능력과 발표 능력, 질문하고 답변하는 능력과 비판하는 능력 등을 키워준다.





    교사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틔워주는 조력자



    하지만 의문점 역시 상존한다. 학교교육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교과 교육의 다른 목표는 도외시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수업하였다면 아이들의 성적과 교과 진도에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 않을까? 물론 다양한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 교육과정의 의무 또한 교사는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이러한 고민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저자는 그간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풀어낸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 그들이 가진 힘을 틔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교사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들의 지적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며 조력자로서 힘을 더해주는 것이 진정한 지식에로 나아가게끔 하는 교사의 의무인 것이다.



    과학에서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저자는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법부터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했다. 적절한 통제와 열린 가르침으로 아이들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그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교사가 직접 들려주는 창조적 교실 이야기



    아이들의 학습방법과 교과에 대한 책이 넘쳐나는 데 반해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야 할 교사들을 위한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수업경험을 마치 이야기를 풀어내듯 들려주는 저자는 교사들이 이 책을 읽고 조금씩 교실 환경을 변화시켜 볼 것을 제안한다.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그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 다양한 수업 진행 방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과 새로운 형태의 자기주도학습, 생각하고 표현하는 창의적인 교실 만들기까지, 활기찬 교실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론보다는 수업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실천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의 보다 창조적이고 진취적이며 역동적이길 바란다. 이 책이그런 아이들의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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