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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21세기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다산의 독서 전략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다산의 독서 전략
  • 저자권영식
  • 출판사글라이더
  • 출판년2012-11-2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1-0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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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리더(Reader & Leader)의 독서법,

    다산처럼 읽고 다산처럼 습득하라!

    [다산 탄생 250주년 기념]

    참 지식인 다산의 삼박자 독서법 ‘정독’, ‘질서’, ‘초서’를 통해

    자신을 지키고, 세상을 살리는 품위 있는 삶에 대한 큰 가르침을 배운다!!



    21세기 리더(Reader & Leader)의 독서법,

    다산처럼 읽고 다산처럼 습득하라!




    바야흐로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다. 우리는 이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민은 남는다. 이게 정확한 정보인지, 나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인지 알 길도 확인할 길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서의 중요성은 아직도 유효하다. 고래로 서적이란 확인되고 의미 있는 정보들을 묶어서 펴낸 것이기 때문이다. 가볍게 흘리고 마는, 부유하는 글들과는 사뭇 다르다. 게다가 한 권의 저작에는 저자의 인생과 사고관이 묻어 있다. 책을 읽는 행위는 누군가의 인생 한 자락을 빌려 내 것으로 하는 일과 다름없다. 하지만 정보의 시대에 맞게 책들도 무수히 쏟아져 나온다. 정보의 시대에 맞추어 가려면 갖추어야 할 지식도 많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참으로 고민되는 문제이다.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 『다산의 독서 전략』이 탄생했다.





    다산의 독서 전략에 주목하라!





    『다산의 독서 전략』의 저자 권영식은 공무원 교육기관에서 공무원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상을 받았을 정도로 평소 독서법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다산 정약용의 독서법’이었다. 평생 동안 500권이 넘는 저작을 남긴 다산 정약용. 그의 이러한 뛰어난 학문적 결과물들이 그의 독서능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확신하고 다산의 독서법에 주목했던 것이다. 실제로 당대의 지식이었던 정약용은 수많은 책을 읽고, 자기 것으로 체화해 수많은 저작을 만들어냈다. 읽은 책의 종류도 수없이 다양했거니와 펴낸 저작도 한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했다. 저자는 이러한 다산의 독서법이 21세기에 어울리는 독서법이라고 권하며, 시대를 앞서간 정약용의 독서 전략을 우리에게 세세히 짚어주며 소개해준다.



    “오래된 본성, 호모-리더스(homo-readers)여 영원하라!”





    읽고 메모하고 베껴라!



    저자는 ‘전무후무한 통합적 지식인’이라 불리는 다산 정약용의 삼박자 독서법을 이야기한다. 바로 정독(精讀), 질서(疾書), 초서(?書)다.정독은 글을 아주 꼼꼼하고 세세하게 읽는 것을 말한다. 글에 집중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내용을 정밀하게 따지면서 읽는 것이다. 특히 다산은 눈으로 읽는 묵독을 강조했는데, 비판적 성찰을 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질서는 적어가며 읽는 것을 말한다. 요샛말로 메모하면서 읽는 것이다. 다산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때면 필적을 갖추어두고 깨달은 것이 있으면 잊지 않기 위해 빨리 적어야 한다고 했다. 초서는 책을 읽다가 중요한 구절이 나오면 곁에 쌓아둔 종이를 꺼내 옮겨 적는 것, 즉 베껴쓰기를 말한다. 요샛말로는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관해두는 것이다. 다산을 비롯해 많은 학자들이 열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베껴쓰는 게 낫다고 했는데, 베껴쓰는 과정에서 내용을 더 확실하게 기억하게 되고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시대에 꼭 맞는 독서법!



    이런 삼박자 독서법으로 다산은 다독을 하고 다작을 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현 시대에 딱 맞는 독서법이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는 한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엮어 결과물을 창출해내는 사람이 환영받는 시대다. 현대는 하이브리드 시대, 즉 다양한 기술과 지식이 결합되어 다양한 결과물이 나오고 주목받는 시대다. 따라서 글로벌 인재란 한 가지를 깊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산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성찰적으로 정독하고, 얻은 지식을 기억하기 위해 질서하고, 책을 쓰기 위해 초서했다. 그러한 결과물들이 다양한 분야의 500여 권 책이라는 결과물로 남은 것이다. 진짜 현 시대에 딱 어울리는 전천후 지식인인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기계발 차원에서 독서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이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손쉬운 독서법만을 찾고 있다. 출간되는 독서 관련 책을 보아도 책 읽는 방법이나 요령만을 가르쳐줄 뿐 정작 ‘왜 독서를 해야 하는가’,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데는 소홀하다. 하지만 시대를 앞서간 독서인, 다산 정약용이 있다. 그의 독서법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다산의 큰 가르침을 오롯이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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