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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로 거듭나는 방법!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강하고, 냉철하고, 과묵한 남성상을 요구 당한다. 그리고 이러한 압력을 받고 성장한 이들은 가정과 직장생활의 어떠한 문제에 있어서든, 자신이 주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된다. 여기, 남자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있다. 『남자 심리학』은 ‘남자답게’라는 틀에 갇혀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남자들의 현실을 조명해보고, 이에 대한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문은 한국 남자들이 진정한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7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1장에서는 강요된 남성성이 주는 굴레에서 벗어남으로써, 과도한 책임감으로부터 해방되라고 말한다. 2장은 의처증의 일종인 ‘오셀로 증후군’이나, 거절하지 못하는 ‘예스맨’ 등 자아감을 상실하여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사례를 설명한다. 3장은 인위적으로 감정상태를 조절하는 것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를 가지라고 충고한다.
4장에서는 ‘인지행동기법’을 통해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과, ‘시선마주치기, 정면대결 피하기’ 등 공격형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기술을 제시한다. 5장은 회사직원이나 가족 등 틀어진 관계를 바로 잡는 법을 이야기했으며, 6장에서는 ‘일, 알코올, 니코틴’ 등의 중독을 취미활동으로 전환해 긍정적인 효과를 노려보라고 조언한다. 마지막 7장에서는 자신만을 위한 취미를 만듦으로써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역설한다.
